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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서부 2014

2014 그랜드 캐년 노스림-항공사진

by 리얼 스타 2014. 9. 1.

 

 

 그랜드캐니언은 설명할 필요가 없을 만큼 그 명성이 많이 알려져 있다.

 미국 중서부 애리조나 주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그랜드캐니언은 BBC 선정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미국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지 순위 1위이다.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함을 가장 웅대하게 표현하고 있는 그랜드캐니언은 25천만 년 전 지층이 융기 되면서 협곡이 형성되었고 600만 년 기간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 낸 대협곡이다

 길이는 446km, 협곡의 평균 넓이는 16km, 협곡의 깊이는 1.6km가 넘는 지구에서 제일 큰 협곡으로 한국으로 치면 서울과 부산의 고속도로 길이보다도 긴 협곡으로 이루어진 대자연의 장관이 펼쳐져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협곡의 지층을 통하여 약 20억 년 정도의 지구의 유구한 시간의 역사를 볼 수 있으며 그림으로 표현할 수 없는 무한한 자연의 힘과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지구에는 그랜드캐니언보다 더 깊은 멕시코의 바란카 델 코브레(Barranca del Cobre)와 미국 아이다호의 헬스캐니언(Hells Canyon) 등과 같은 협곡도 존재하지만 그랜드캐니언같이 거대하고 섬세한 멋진 풍경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그랜드캐니언은 191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현재는 매년 300만 명 이상이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그랜드캐니언은 고도가 높기 때문에 그 높이에 따라 식물과 동물의 생태계가 다르게 형성이 되어 있다.

 계곡의 아랫부분은 건조한 아열대의 기후를 나태내고 계곡의 윗부분은 냉온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부분적으로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하나의 계곡에 서로 다른 기후권을 나타내는 놀라움은 그랜드캐니언만의 신비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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