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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2022. 백담사

by 리얼 스타 2022. 10. 25.

 

 

  • 셔틀버스 요금 : 편도 성인 2,500원, 6세~18세 소인 1,200원/약18분(도보 약2시간) 소요/
  • 셔틀버스 운행시간 : 오전 7시~ 오후 7시, 상행 막차 오후 5시/
  • 전화번호 : 033-462-3009
  • 백담주차장 : 최초 3시간 3,000원/이후 시간당 1,000원 부과되며 1일 최대 8,000원

 

백담사는 지리상 인제에 속한 내설악에 위치한다.

백담사까지 가는 길은 협곡을 따라 기암들과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져 있어 도보로 걸어 올라가도 되지만 길이 좁아 자차로는 올라갈 수 없고, 걷는다 해도 조금 위험스런 길이다.

다행히 조금씩 인도로 사용될 데크가 공사 중이었다.

백담마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올라가야 하는데, 셔틀버스는 쉬지 않고 방문객을 실어 나르기 때문에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참고로 올라가는 길은 버스의 좌측에 앉아야 계곡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갈 수 있다.

약 20여 분 동안의 가을 경치는 맑은 물과 물이 깎아놓은 다양한 형태의 화강암 모습이 군데 군데 단풍잎으로 치장하여 더욱 아름답다.

 

 

 

 

 

 

백담사는 서기 647년 신라 진덕여왕 때 만들어진 사찰로, 이름은 여러 이름으로 불리다가 1783년 백담사라 개칭하였다. 설악산 대청에서 절까지 물줄기 따라 담이 100개 있다고 하여 백담사라 불리었고 한다.

 

백담사는 넓은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야 도달하는데 다리 위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백담사의 모습은 그리 호화롭지 않고, 규모도 그리 크지 않는 절이다.

그렇지만 주변 산에 둘러싸여 평안함과 고요를 즐길 수 있는 절이다.

 

 

다리를 건너면 가장 먼저 만나는 금강문

 

 

 

금강문 다음에 만나게 되는 백담사 현판

 

 

 

범종루, 백담사현판, 찻집

 

 

이른 아침이라 산에 걸친 태양으로부터의 빗내림이 풍경을 더한다.

 

 

오후의 범종루

 

 

 

 

 

찻집과 은행나무

 

 

 

 

 

 

 

 

 

 

 

 

 

 

 

 

 

 

템플스테이 연수원

 

 

 

 

 

대웅전 모습

 

 

 

 

 

 

 

대웅전 뒤뜰 풍경

 

 

 

 

 

나한전

 

 

 

 

 

 

 

 

경내의 사찰들

 

 

 

 

 

경내를 보고 백담사 계곡을 나서면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탑을 쌓아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여름철 수량이 많아지면 휩쓸려 사라지고, 다시 또 정성을 들여 쌓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단기간 존재하는 작은 탑이다.

왜 쌓는지 의문점은 있지만, 그들의 정성 어린 마음은 이해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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