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워터1 2011 미국 서부 13일차 (2) - 데쓰밸리 단테스 뷰 새벽 3시 라스베이거스 출발. 대부분 일원들이 밤 12시 근처에 취침하였으므로 수면 부족, 몇 분들은 날 밤을 새우신 분도 있다. 새벽 3시에 출발하니 밤에 여유 부리다가는 이럴 수 밖에... 이렇게 일찍 출발하는 이유는 데쓰밸리의 악명 높은(?) 여름철 기온 때문이다. 사전 조사에서 나오는 내용의 대부분은 고온 때문에 생명까지 위험 할 수 있다는 공포성 글들 뿐이었다. 따라서 새벽에 일찍 도착하여 한 낮이 오기 전에 데쓰밸리를 빠져 나갈 계획 때문에 새벽 출발이 불가피 하였다. 날이 흐리다. 덕분에 기온이 서서히 오른다. 주변이 보이기 시작한다. 색다른 풍경이 눈을 고정 시킨다. 아침 5시 30분 도착. 기온이 높지 않아 계획에서 뺴 놓았던 단테스 뷰 포인트를 강행한다. 정상에 오른다. 차가 포인트 앞.. 2012.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