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 리가이스1 돌로미티 - 세체다 트레킹2 세체다 트레킹2 거리 : 8.1km 시간 : 약 4시간 고도차 : 354m 여행 초기의 일기 예보는 다 틀린 예보였다. 날씨가 계속 너무 좋았다. 그래서 계획대로 오늘은 세체다로 향한다. 오늘의 세체다트레킹은 세체다를 이루는 산군을 넘어가는 색다른 트레킹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체다 하부 길을 걸어 탐방하지만 오늘은 사스 리가이스 Sass Rigais산을 넘어 Brogleshütte 산장을 통해 내려가는 경로이다. 날씨가 좋다면 절벽을 타고 내려가는 길이라 힘도 들지 않고 주의하고 간다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이 길을 역방향으로 트레킹을 한다면 등반에 엄청난 힘이 들었을 것이다. 맑은 날씨는 예수님의 십자가상을 더욱 선명하게 한다. 잠시 묵상 기도를 하고(안전에 대하여....) 길.. 2019.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