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항1 주문진 소돌해변의 아들바위 강릉시 북쪽의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언덕 끝자락의 주문진의 하얀 등대 너머 위치한 소돌아들바위공원은 소돌해변, 주문진해변과 접해있다. 마을 전체가 소가 누워있는 모양이라 하여 소돌(牛岩)이라는 지명이 붙여졌으며, 주변은 풍화된 화강암이 덮여있다. 무료인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바로 앞 해변에 아들바위라 적힌 암석이 있는데 이곳이 입구가 된다. 이 계단을 넘어서서 바라보면 바람과 파도에 깎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다. 처음 만나는 지형은 해안 쪽에 길게 누워 파도를 막아 잔잔한 호수처럼 느껴지는 곳으로, 이곳에는 투명 카누가 준비되어 있어 바닷속을 쳐다보며 카누를 타고 여유를 즐길 수 있다. (30분에 5,000원) 소돌아들바위는 일억 오천만 년 쥐라기 시대에 바닷속에 있다.. 2021.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