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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네룩스 프랑스 2019

벨기에 안트베르펜1 - 안트베르펜 광장

by 리얼 스타 2019. 1. 16.




안트베르펜은 영어의 ‘Throw the hand(네델란드어로 Handwerpen)’을 의미한다


안트베르펜은 5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집산 가공지다.


이곳에는 세계 3대 패션스쿨이 있고, 베네룩스에서 가장 많은 쇼핑객이 모인다는 메이어 거리는 우리나라의 명동 비슷하다.

 

 







중앙광장에는 1561~1565년 사이에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의 시청사(Stadhuis)가 있다.


첫인상부터 고고함이 묻어나는 시청사는 플랑드르와 이탈리아 건축이 함께 만든 기념비적인 건축믈이다.


1561~65년에 건축된 이탈리아의 팔라초 풍 건물에 북구적인 큰 지붕을 만들고, 정면 중앙에 6층에 달하는 벽체를 돌출시켰다.


정면 중앙상단의 니치에는 안트베르펜의 수호신인 성모마리아, 하단 좌우 니치에는 정의와 지혜의 상이 있다.


 


(시청사는 공사중이라 공사막이 쳐 있어 촬영하지 못해서 사진을 대신한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Antwerp_City_Hall)






건물 앞의 용맹의 상징 브라보상과 어우러진 시청사는 안트베르펜에서 꼭 들려야할 명소이다.


시청사앞에는 앤트워프를 대표하는 분수대가 있는데, 분수대 위에 한 남자가 잘려진 손을 던지는 브라보동상이 위치해 있다.


전설에 의하면 거인이었던 안티군(Antigoon)이 안트베르펜의 강 옆에서 강도질을 일삼았는데 돈을 주지 않는 사람은 손을 잘라 강에다가 던져버렸다고 한다.


이에 브라보가 나타나 거인을 처단한 후, 그의 손을 똑같이 잘라 강에 던져버렸다고 하는데, 이 전설을 묘사해 만든 동상이 광장 중앙에 세워진 브라보 동상이다.

 

 























광장 북쪽의 길드 건물들의 모습도 하나하나가 멋진 건축물이다. 





























광장 한편으로 보이는 성모마리아 대성당이 새벽 동트는 모습이 멋진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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