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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탈리아 돌로미티 2019

돌로미티 - 파소 지아우(Passo Giau)

by 리얼 스타 2019. 8. 15.

 

 

파소 지아우(Passo Giau)

 

친퀘토리를 두고 북쪽에 있는 고개가 ' 파소 팔자레고'이고, 남쪽에 있는 고개가' 파소 지아우' 이다.

두 고갯길이 친퀘토리를 감싸고 있는 것이다.

 

 

 

 

 

 

 

친퀘토리에서 경사면을 따라 올라 애버라우 산장까지 가는 것이 일반적인 트레킹이지만

슈퍼썸머카드(7일 중 5일 사용권)를 사서 오늘 사용했으니 오늘은 케이블카, 리프트 등이 무제한이라 애버라우 산장도 리프트를 타고 가기로 하였다.

친퀘토리에서 도로를 돌아 반대 방향에 있는 파소지아우를 거쳐 고갯길을 내려가면 애버라우 산장 리프트 사는 곳에 도달한다.

리트프  도착 전 가는 길에 먼저 만나는 것이 파소 지아우이다.

파소 지아우에서 정면에 보이는 산 정상에 누볼라우Nuvolau 산장과 애버라우Averau 산장이 있다.

 

 

 

파소 지아우에 도착하면 베르그호텔 Berghotel Passo Giau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있고, 고갯길 도로변에도 주차할 수 있다.

 

 

파소지아우를 향해 올라가는 길

 

 

 

 

 

우리는 동쪽에서 고갯길로 올라와서 주차 차량이 많길래 먼저 보이는 길에 주차를 하였다.

파소 지아우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조그마한 앞산을 올라가 정상에서 보아야 하는데,

산에 올라가려면 호텔앞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이 훨씬 빠르다.

 

 

우리가 주차한 곳. 정면의 산 정상에 누볼라우 산장이 있다.

 

 

 

 

 

돌로미티에서는 모든 트레일과 산장에 함께하는 조그마한 교회가 있다.

산행 길을 하나님의 손길아래에서 안전하게 자연을 만나는 이탈리아인의 종교적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다.

교회를 보고 좌측으로 시계 방향으로 돌아 작은 산의 정상에 올랐다.

중간에 길이 없어 황당했지만 보이는 경치는 일품이었다.

 

빠른 길은 교회를 바라보고 우측으로 돌아 직진하는 길이다.

 

 

 

 

 

 

 

 

 

 

 

 

교회를 두고 좌측길로 떠난다.

 

 

 

 

 

 

 

 

 

 

 

 

 

 

 

 

 

 

 

 

 

 

 

아래 사진에서 파소지아우 좌측길로 내려가면 애버라우 산장 리프트를 탈 수 있다.

 

 

 

 

 

베르그 호텔.

사람들이 많고 오토바이 여행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Mountain Paradise Apartments가 보인다. 

이 길을 따라 산을 좌측 중턱으로 넘어가면 애버라우 산장이 나오고 

애버라우 산장 아래가 친퀘토리가 나오는 트레일이다.

 

 

 

정상에서 파소 지아우를 감상하고 다시 애버라우 산장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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