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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서부여행 2011

2011 미국서부 6일차 (4) - 아치스국립공원 파크에브뉴 일대

by 리얼 스타 2012. 7. 7.

 

공원의 입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는 뉴욕의 고층건물을 연상시키는 석탑과 절벽들이 많아 파크 애비뉴(Park Avenue)란 이름이 붙었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뷰포인트에서 사진촬영만을 하였다.

길을 따라 도보로 석탑과 절벽의 바로 밑까지 걸어가 보아야 이곳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는데 아쉽다.

  

길의 끝도 모르고 계속 오르고 있는 온도를 고려하여  무리한 일정은 자제하기로 하였다.

 

스리 가십(Three Gossips), 시프 락(Sheep Rock) 등의 아치스 국립공원의 명물들이 있는 코트하우스 타워(Courthouse Towers)가 보인다. 

 

 

 

 

중앙의 스리 가십(Three Gossips)이고, 우측이 시프 락(Sheep Rock)이다.

 

 

 

 

시프 락(Sheep Rock)도 아치에서 풍화되어 홀로 되었다. 

 

 

 

 

 

 

 

 

Sheep Rock 

 

 

 

 

Tower of Babel

 

 

 

코트하우스 타워 뷰포인트(Courthouse Towers)

스리 가십(Three Gossips), 시프 락(Sheep Rock), 타워오브 바벨(Tower of Babel),  더 오르간(The Organ)

아래의 작은 사진(뷰 포인트 해설 사진)과 대비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La Sal Mountains Viewpoint

이곳에서는 코트하우스 타워일대의 아주 멋있는 전망을 보여준다.

또한 이곳에서는 해발 3,877m 라 살 마운틴(La Sal Mountains)을 볼 수 있다

   

 

 

 

Petrified dunes viewpoint

타워 오브 바벨과 밸런스 락(Balanced Rock) 사이의 시닉 드라이브에서 광활한 작은 언덕 지대인 페트리파이드 둔(Petrified dunes)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고대에는 이곳에는 호수가 있었다고 한다. 오랜 기간 모래 언덕들이 퇴적암으로 변해 그 모습이 남아 있다.

 

 

 

 

사층리가 남아 있는 Petrified dunes과 차별 침식 후 남아 있는 기둥이 잘 조화를 이룬다.

 

 

 

* 사층리(cross-bedding ) : 수평적인 주 층리에 대하여 기울어져 퇴적된 경사진 층리를 말하며 사층리의 구조와 규모는 퇴적환경을 암시한다. 특히 경사방향은 퇴적 당시 퇴적물의 이동 방향을 지시한다.

 

* 페트리화이드 듄(Petrified dunes) : 모래는 해안가나 사막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 모래가 바람에 의해 날려 퇴적되면 모래 언덕을 만드는데 이것을 사구(sand dunes)라 한다. 구성 물질은 주로 풍화에 강한 석영 입자들로 구성된다.

이 사구가 오랜 시간 동안 고화 작용을 거쳐 암석화 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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