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미국서부여행 2011

2011 미국 서부 11일차(5)- 자이언국립공원 그로토-에머랄드 풀 트레일

by 리얼 스타 2012. 7. 7.

 

 

자이언국립공원은 하절기에는 개인 차량을 이용할 수 없다.

 

자이언 로지에 숙박하는 사람들만 확인을 거쳐 차량을 통과시켜준다.

 

내부에서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야 한다. 

 

 

리버사이드 트레일 후 다음 정거장인 위핑락에 정차한다.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주변 풍광이 아름답다. 

 

 

 

 

 

 

 

이곳에서 숙소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트레일을 하여 내려가기로 하였다.

그로토트레일의 시작점인데 이곳에서 카옌타 트레일로 에머랄드 풀까지 간후 다시 자이언로지로 내려오면 2시간 정도 소요될 것 같다.

 

 

 

 

 

 

 

 

 

Weeping Rock

 

자이언캐니언 셔틀버스가 정지하는 우는 바위라는 명칭의 이곳은 물이 거대한 바위 위로 흘러내릴 때 바위의 틈새로 흐르는 물의 모양이 마치 눈물이 흐르는 모습이다.

 

위핑락이 하나 둘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형태상으로 붙여진 이름이며 우리가 트레일 시작한 버스 정류장이름도 위핑락이다.

 

당연히 이곳과는 다른 위핑락이다.

 

 

 

 

아래가 에머랄드 풀이다.

 

맑고 청명한 거울같은 연못같을거라는 기대가 무너진다.

 

이름을 바꿔야할 것 같다.

 

조금은 초라한 작은 풀이다.

 

 

 

 

 

다시 자인언 로지를 향해 내려간다.

 

정상의 하얀 나바호 사암이 인상적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