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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255

2017 천리포 수목원 1 늦은 봄, 아니 초여름에 달려간 천리포 수목원. 계절이 봄에서 변화되는 시기여서 계절에 맞는 꽃이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천리포 수목원에는 때늦은 홍목련과 왕벚꽃, 수선화가 한창이었다. 모처럼 맑은 날씨도 사진찍는데 한 몫했다. 이년만에 다시 찾은 천리포수목원이지만 설립자 민병갈씨의 열정과 한국 사랑에 큰 감동을 받는다. ------------------------------------------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출생한 민병갈 설립자는 사재를 털어 1962년에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수목을 식재하기 시작하여 4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남 태안의 헐벗은 산림을 15,894종류(2014년 기준)의 식물 등이 살고 있는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식물 전문가도 아닌 .. 2017. 5. 3.
2017 인천대공원의 봄 2017년 어김없이 돌아온 인천대공원의 봄 2017. 4. 28.
덕유산의 눈꽃 오늘의 덕유산은 파란 하늘과 강렬한 태양이 압권이다. 부족한 눈이지만 바람과 구름이 나뭇가지를 덮어 만든 상고대가 하얀 설국을 만들었다. 2017. 1. 20.
덕유산 춥지만 맑은 하늘이 인상적인 날.덕유산을 방문하다. 역광이 상제루의 위용을 더한다. 스키장의 슬로프에 쉴새없이 뿜어내는 눈은 이미 녹아버린 땅에 설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뿜어낸 눈과 달라붙은 상고대가 마치 알프스의 산장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만드고, 아래에서 올려보는 상제루는 위용을 더한다.다소 부족한 상고대가 아쉽지만 . . 상제루에서 내려 와 본 첫 풍경가는 나뭇가지가 새하얀 눈으로 옷을 해 입었다. 다소 부족한 눈이 아쉽지만 그럭 저럭 기본 풍경을 보여주는 곳.그래서 언제나 실망하지 않는 곳. 2017. 1. 20.
한택식물원 2016. 4. 13.
봄의 소식4 2016. 4. 9. 인천 미추홀 도서관 근교에서 2016. 4. 9.
여름으로 가는 신록의 빛 2015. 6. 6.
2015 봄2 인천대공원의 봄 2015. 4. 12.
석모도 보문사 천체 강의가 있어 오랜만에 다시 찾은 석모도하룻밤을 보내고 나니 청명한 아침 햇살이 어제와는 사뭇 다르다. 이곳까지 와서 그냥 돌아가기가 아쉬워 아침 일찍 보문사로 떠났다. 토요일이지만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의 붐비는 것 없이 시원한 아침 공기와 함께 보문사의 아름다운 풍경이 맞아준다. 보문사 일주문에서 한 10 여분 언덕길을 올라가면 극락보전에 도착한다. 극락보전과 수령이 제법 들었을 듯한 운치 있는 나무 수수한 단청과 쌓아올린 기와 위에 전시된 옥 재질의 작은 불상들에 남아있는 사람들의 손 떼는 무엇을 염원하며 남긴 것일까? 극락보전과 눈썹바위 이곳의 유명함은 극락보전에서 산길을 10여분 올라가면 만나는 눈썹바위 아래에 새겨진 마애관세음보살 때문일 것이다.기와 처마 위로 눈썹바위가 보인다. 올라가는 길.. 2015.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