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255 월정사 가는 길(2013. 10.17) 오늘은 오후에 하와이로 떠나는 날 18시 인천공항 출발. 모처럼 오전 시간의 여유가 갈등을 갖게 한다. 단풍이 서서히 물들어 가지만 아직도 고위도 지역이나 강원도 정도가 약간의 단풍이 접어들었다는 소식. 갈까 말까의 오랜 망설임 속에 7시 30분이 되어서야 먼 길을 떠나게 되었다. 가는 길에 차가 막혀 원주 치악산 정도를 목표로 두었으나 달리는 김에 월정사 전나무 숲을 향하기로 한다. 가는데 4시간 오는데 4시간. 기껏해야 머무를 시간은 2시간의 여유가 있을 뿐인데 너무 욕심을 부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내내 맘속에 남아있다. 가을의 깊은 곳으로 들어야 진부 근처의 밭들은 추수를 끝내고 드러난 황토의 넓은 밭과 아직 남아있는 푸른 파밭이 눈을 시원스럽게 한다. 2013. 10. 28. 소래생태습지공원 HDR사진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로 이론적으로는 실제 사람 눈이 보는 것과 같은 실상 이미지에 맞추는 것이다. HDR 사진은 동일장면에 표준, 저노출, 고노출의 사진 3장(또는 5장)을, 연사로 하여 이미지를 병합하는 것이다. 원래 카메라는 노출센서가 사람 눈보다 왜곡이 심하여 명암차이를 과도하게 받아들여 1장의 사진은 암부영역이나 명부영역 한쪽은 왜곡된다. 이 HDR 사진은 기본 이론적으로 암부와 명부의 왜곡을 줄여, 사람 눈이 보는 것과 좀 더 가까이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2013. 10. 5. 소래생태습지공원 요즘 가을 날씨가 너무 맑다.구름 한 점 없는 100% 전천어제도 오늘도.... 별사진을 못찍어 아쉬움을 달래고자 새벽 일출 촬영을 위해 소래생태습지공원으로 달렸다. 2013. 10. 5. 용유 선녀바위2 용유 해안을 돌아 선녀바위 도착 직전 해변. 일몰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갈매기들하고 시간을 보낸다. 갈매기들이 피곤한지 바위와 부유물에서 떠나질 않는다. 2013. 10. 5. 용유 선녀바위 요즘 가을 날씨가 너무 맑다. 구름 한 점 없는 100% 전천. 10월 3일 개천절임에도 불구하고 근무 때문에 출근하고 하늘이 너무 맑아 선녀바위로 달렸다. 역시 아름다운 오메가 형상의 태양이 맞아준다. 좀 더 별사진까지 찍고 싶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촬영을 접는 마음이 아프다. 2013. 10. 5. 비양도 2 2013. 10. 3. 하와이 화산국립공원의 풍경 2013. 10. 1. 삼목항의 일몰 모처럼 날씨가 좋은 날 삼목항으로 달린다. 붉게 타들어가는 하늘이 아름답다. 시간이 조금 늦어 아쉽지만, 정말 보기 힘든 오메가 형상의 태양을 보았다. 붉은 빛의 그라데이션이 아름답다. 2013. 9. 9. 인천대교 아침 풍경 2013. 9. 3.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