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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648

돌로미티 - 친퀘토리(Cinque Torri) 트레킹 친퀘토리(Cinque Torri)는 친퀘(5개)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5개의 우뚝한 봉우리가 있는 곳이다. 라가주오이에서 내려다보면 작은 돌덩어리 집합 같았는데, 직접 보면 위압감이 들 정도로 거대한 바위산들이다. 해발 2,361m의 친퀘토리는 돌로미티에서는 평범한 높이지만 5개 정도의 독특한 모양의 모습과 더불어 앞에는 팔자레고 패스와 뒤쪽에 위치한 지아우 패스의 중간에 있어 경치가 환상적인 곳이다. 트레킹 이동거리 : 1.8km 트레킹 고도차 : 115m 친퀘토리로 가는 길은 좁은 1차선 길을 차량으로 이동해서 Rifugio 5 Torri 산장까지 가는 방법(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 30분 동안은 차량 출입 금지 시간)이 있지만 무리하지 않고 손쉽게 케이블카로 이동하기로 했다. 케이블카.. 2019. 8. 15.
돌로미티 - 라가주오이 산장 Rifugio Lagazuoi 라가주오이 산장 Rifugio Lagazuoi 라가주오이는 팔자레고 파쏘 Passo Falzarego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해발 2,835m 라가주오이산을 10분~15분 만에 쉽게 오를 수 있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장 중의 하나이다. ​산 정상에는 돌로미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장인 라가주오이 산장이 있는데,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서 가볍게 산책을 하듯 올라온 뒤, 산장에서 커피와 간식을 즐기는 것도 좋은 곳이다. 구름이 바다처럼 펼쳐진 절경! 신비함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오전 트레킹을 마치었으나 비가 그칠 생각이 없다. 주변의 교회와 케이블카 승차장도 건물이 꽤 아름답지만 내리는 비에 차분히 감상할 여유가 없다. 며칠 후 다시찾은 팔레자고 언덕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기대했던 케이블카로 .. 2019. 8. 15.
돌로미티 - 리미데스 Lago di Limides 트레킹 팔자레고 고개 Passo Falzarego 팔자레고는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서쪽으로 이동할 때 만나는 첫 번째 고개이다 이곳에서는 라가주오이 산장으로 향하는 케이블카를 많이 이용하는 곳이며, 반대쪽 친퀘토리(Cinque Torri) 트레킹 케이블카와도 가까운 곳이다, 코르티나담페초에서는 약 16km 정도 떨어져 있으나 고갯길로 운전하기에 조심성이 필요하고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리미데스 Lago di Limides 트레킹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오후에 라가주오이 산장으로 올라가는데 맑은 날씨가 되지 않을까봐 걱정이 앞선다. 팔자레고 주변을 조사한 결과 작은 호수가 있어 이곳을 먼저 트레킹하기로 하였다. 호수의 이름은 리미데스 Lago di Limides로 팔자레고 주차장에서 1km 정도의 가까운 .. 2019. 8. 15.
돌로미티 - 트레치메 트레킹 트레치메는 '세개의 봉우리'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거대한 암봉이 있는 곳이다. 돌로미티 트래킹 코스 중 가장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트레킹은 순환 거리가 약 12km, 쉬지 않고 걷는다면 4시간 정도 소요되는 트레킹이다.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아우론조 산장까지는 약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아우론조 산장에 도달하면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에서는 주변 경관을 둘러보면 뾰족한 침봉이 유명한 카디니(CADINI) 산군이 보인다.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트레킹은 2,333m 고도의 아우론조 산장에서 시작된다. 아우론조 산장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기 시작하는 트레킹은 평지를 걷는 기분으로 힘들지 않은 산행이다. 길가의 야생화는 마지막 빛을.. 2019. 8. 15.
돌로미티 -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담페초는 이탈리아 북부의 베네토 주 벨루노 현에 있는 휴양 도시이다. 돌로미티 산맥이 근처에 있어서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제조업이 발달한 곳으로 1956년 동계 올림픽의 개최지이기도 하다 베니스를 출발해 2시가 거리에 있는 돌로미테의 동쪽 관문인 코르티나담페초로 향한다. 코르티나담페초는 우리가 생각하는 도시가 아닌 작은 마을 같은 곳이다. 작지만 별장이 많이 있고 호텔이나 펜션 등의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돌로미테 트레킹의 전초기지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3일을 지낼 예정이다. 2019. 8. 14.
돌로미테 여행 2019년 7월 26일~8월 8일까지의 2주간의 여행 우연히 유투브에서 본 돌로미티는 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놀라 쇼킹한 장소로 다가와 마음을 떠나지 않았다.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곳이 있을까? 조금의 고민도 없이 준비에 들어갔다.2월 예약을 완료하고 각 지역을 조사하였다. 기존 여행을 했던 다른 곳과는 달리, 가보지 않은 이곳의 자료 조사는 무척이나 어려웠다. -트레치메 트레킹-라가주오이 산장 숙박 및 별관측-라고 디 리미데스 호수 트레킹-친퀘토리 트레킹-애버라우 산장, 누볼라우 산장 트레킹-포르도이, 비엘 산장 트레킹-파소지아우, 파소 셀라, 파소 가데나-카레짜 호수, 로다 디 바엘 산장 트레킹-세체다 트레킹-알페 디 시우시 트레킹-산타막달레나 마을-그리고 볼차노를 거쳐 베로나, 베네치아 .. 2019. 8. 14.
프랑스 - 몽생미셸 7 아름다운 풍경의 몽생미셸의 마지막 모습 2019. 1. 20.
프랑스 - 몽생미셸 6 2층 기사의 방 생테티엔 예배당에서 북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만나게 된다. 회랑을 지탱하기 위해 세운 라메르베유는 수도사들의 작업실이자 연구실이었다. 라메르베유는 1211년에 세운 고딕양식의 3층 건물로 1층은 창고와 순례자 숙박소, 2층은 기사의 방과 귀족실, 3층은 수사들의 대식당과 회랑으로 사용되었다. 이곳에서 지적 작업 생성물과 원고는 아브랑슈에 보관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생테티엔 예배당에서 올라가는 길 천장에 보이는 궁륭 실내 투어를 다 마치고 나온 후에 보이는 외관 모습 2019. 1. 20.
프랑스 - 몽생미셸 5 수도사들의 식당 회랑의 옆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넓은 방이다. 양쪽 벽으로 길게 식탁이 붙여져 있는 것으로 보아 식당임을 알 수 있다. 왜 이렇게 식탁을 벽을 향하여 놓았을까? 수도사들은 당시 묵언 수행을 하였기 때문에 마주 보지 않고 모두 벽을 보며 식사를 했다고 한다. 이 방의 남쪽 벽의 설교단에서 한 사람이 성경을 읽는 가운데 수도사들은 조용히 식사를 했다고 한다. 이 방의 측면 벽에는 입구에서 보이지 않는 좁은 창들이 있다. 이곳에서 지하로 내려간다. 순례자의 방 이 방은 왕과 귀족들을 맞이 하는데 사용된 곳이다. 1층 생제르탱 지하 기도실 수도사들의 식당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 기도실은 수도원 성당에서 수랑(본진과 내진 사이에 위치한 좌우 익부)의 남쪽 부분을 지탱하고 있다.. 2019.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