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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뉴질랜드 2016

뉴질랜드 지질답사여행03-로토루아 테푸이아 Te Puia

by 리얼 스타 2016. 2. 19.


유황과 온천의 도시 로토루아Rotorua는 

마오리족의 오래된 전설이 담긴 곳으로 

원주민 전통춤, 전통음식 등 역동적인 마오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그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을 수 있는 역사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그 중 제일 처음 찾은 Te Puia 


뉴질랜드 북섬 타우포 화산지대의 로토루아 지열지역에 위치한 테 푸이아는

로토루아 중심에서 불과 3km 거리에 있으며 차로 이동하면 5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곳이다.


화산 분화구 호수

끓어오르는 진흙 연못

도시 전체를 유황 냄새로 뒤덮는 분기공

화려한 색상의 침전 테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뉴질랜드 어디는 가면서 보는 경치는 아름답다. 넓고 한적한 목장에 풀을 뜯고 있는 소와 양들.





3시간을 달려 테푸이아에 도착.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반짝반짝하게 가공된 돌이 눈에 띈다

이 돌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 덕인지 돌의 표면이 맨들맨들하다







마오리 전통 목조 문을 지나치면 옛 마오리 마을을 재현해낸 마오리 마을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마오리족 전통 공연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미국서부의 옐로스톤보다는 못하지만 넓은 지역에 간헐천, 머드풀, 뜨거운 온천 등 다양한 화산 열수지형이 보인다.


















포후투 간헐천은 마오리어로 큰 분출과 폭발을 의미하며 최대 100m까지 솟아오르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수증기와 열수를 내뿜는 것으로 유명하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뿜어내는 양은 변화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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