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하와이 2015 겨울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 Chain of Craters Road

by 리얼 스타 2015. 2. 17.






화산 국립공원의 화산지역에 방문하면 가장 많이 촬영하는 포인트로 용암이 절묘하게 만들어진 절경이 너무나 멋진 곳이다.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를 따라 드라이브하다 중간마다 내려서 색다른 풍경을 구경하는 것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루아 마누 크레이터







하이아카 크레이터







파우아히 크레이터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를 따라 거의 끝부분에 도달하면 용암이 흘러내려 켜켜히 쌓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치 시루떡을 쌓아놓은 듯, 점성이 차이가 있는 용암이 교대로 쌓여있고 맨 위에는 파호이호이 용암이 곱창처럼 놓여 있다.















이곳을 달리면 용암으로 뒤덮여 도로가 끝인 지점에 도달하면 더는 차량 진입이 안 된다는 표지판과 만나게 된다


차를 이곳 주차장에 세워두고 20여 분 걸어 들어가면 1982년 마지막 용암 분출 이후 더 이상 통행이 불가능해진, 용암으로 뒤덮인 도로의 마지막 부분에 도달한다.


 500m 정도 포장된 도로를 걸으면, 용암이 도로를 덮은 지점이 나오고 그 위로 걸어 올라가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용암이 부글거리며 흘러내려가는 그 모습 그대로 식어 굳은 검은색 현무암은 아직도 꿈틀거리는 듯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