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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서부여행 2011

2011 미국서부 9일차(2) -나바호브릿지, 버밀리언클리프스

by 리얼 스타 2012. 7. 7.

나바호브릿지

 

 

일찍 엔텔롭캐니언을 마치고 고대하던 그랜드캐니언 노스림(North Rim)으로 향한다.

 

200km, 3시간 거리다.

 

거리가 예전과 비교할  때 너무 짧은 듯하여 맘이 한결 가볍다.

 

 

 

 

 

 

아침에 구름이 잔뜩 몰려와 걱정했지만 주문으로(?) 구름을 몰아내고 감동적인 엔텔롭캐니언의 빛내림을 본 후 아름다운 날씨에 노스림으로 향한다.

 

1시간 가량 갔을까, 커다란 철교를 만난다. 바로 나바호 브릿지이다.

 

맑은 날씨와 구름이 풍경을 더욱 빛낸다.

 

나바호브릿지는 페이지부터 연장된 콜로라도 강이 만든 글랜캐니언을 가로지르는 철교로 웅장하고 운치가 있다.

 

 

 

 

 

 

 

 

 

 

 

이어 노스림으로 계속 향한다.

 

노스림으로 가기 위해서는 카이밥고원지대를 버밀리언 클리프스(Vermillion Cliffs) 아래로 돌아서 가야한다.

 

좌측으로 지평선이 보이는 끝이없는  넓은 카이밥고원지대가 보이고, 우측으로 높은 절벽이 차별침식으로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색을 가진 침식된 토양이 너무 아름답다.

 

 

 

 

 

 

 

 

넓은 고원지대에서 갑자기 작은 토네이도가 생긴다. 거리가 멀어 망원렌즈로 당겨 찍었다.

 

보이는 것보다는 좀 클 듯.

신기한 현상이다. 한 낮의 가열된 분지라 나타나는 것 같다.

 

 

 

 

 

 

 

 

 

 

 

 

 

 

 

 

 

 

 

 

 

 

 

 

 

우리가 사진에서 좌측에 보이는 빨간 절벽을 돌아서 온 것이다.

 

이제 노스림의 문턱에 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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