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레로 가는 길.
돈키호테의 종착지인 콘스그에라(Consuegra)라는 작은 마을이 나온다.
바로 이 돈키호테의 소설에 배경이 되었던곳 라만차(La Mancha)지방의 조그마한 마을 콘수에그라(Consuegra) 시가지가 가까워짐에 따라 언덕 위에 나란히 서 있는 풍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언덕에는 9개의 풍차와 아랍의 고성이 세워져 있는데 풍차의 규모가 제법 크다.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라 만차의 풍경은 웅장하다.
라 만차 지방의 라 만차란 뜻은 아라비아어로"건조의 땅"을 뜻하는데 가는 동안 그 모습이 와닿는다.
교통도 불편하고 풍차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볼거리가 없어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다.
도착하기 바로 전의 휴게소. 채색이 아름답다.
'해외여행 > 스페인 포루투갈 모로코 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21) - 톨레도 대성당 (0) | 2012.07.08 |
---|---|
2012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20) - 톨레도 구 시가지 (0) | 2012.07.08 |
2012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18) -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0) | 2012.07.08 |
2012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17) -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공존하는 코르도바 메스키타 (0) | 2012.07.08 |
2012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16) - 스페인 코르도바 [Cordoba] (0) | 2012.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