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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648

터키 이스탄불(3) - 술탄아흐메트사원 블루모스크-술탄아흐메트사원 터키를 대표하는 사원이며, 사원의 내부가 파란색과 녹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졌다.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제14대 술탄 아흐메드 1세가 1609년에 짓기 시작하여 1616년에 완공했다. 우쭉 서 있는 철탑 6개는 술탄의 권력을 상징하며, 이슬람교도가 지키는 1일 5회의 기도를 뜻하기도 한다. 보통 4개의 첨답을 가진 사원과는 달리 블루모스크는 6개의 첨탑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이 첨답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터키어로 '황금'과 '여섯'개의 발음이 비슷한데 '황금첨탑'으로 만들어달라는 주문자의 말을 '여섯개의첨탑'으로 잘 못 들은 작업자의 실수로 여섯개의 첨탑이 생겼다고 한다. 2012. 7. 6.
터키 이스탄불 (2) - 성소피아성당 터키 이스탐불의 성소피아성당 (Aya sofya) 성소피아성당(Aya Sofya)은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 공인(313년 밀라노칙령) 후, 개종하고 처음으로 지어진 바실리카로, "헌신"(Αγια Σοφια) 이란 이름으로 325년 창건하였다. 고대 아폴론 신전이 있었고 마르마라 해협이 바라다 보이는 언덕의 폐허 위에 360년 10월 30일에 콘스탄티누스 2세에 의해 완성되어 도시에서 제일 크고 좋은 교회라는 칭호를 받는다. 그러나 지붕이 목조로 된 바실리카(Basilica)양식의 이 건물이었던 이 교회는 404년에 연이은 반란의 와중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405년, 테오도시우스 2세는 역시 바실리카 양식으로 교회를 재건하지만 532년 테오도시우스 황제때 유명한 농민들의 난인 ‘니키의 난’ 때 화재로 .. 2012. 7. 6.
터키 이스탄불 (1)-보스포러스 해협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해협이 보스포러스 해협. 터키가 동서양의 가교가 되는 지리적인 위치가 되는 것도 이 보스포러스 해협 때문이다. 보스포러스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해협으로 흑해와 마르마라해를 연결하고 힜다. 길이가 약 30km,넓은 곳의 폭이 3500m, 좁은 곳이 700m,로 물 흐름이 세차서 여기저기에 소용돌이가 치고 있다. 양측 해안에는 고대 유적지,그림같이 아름다운 전통적인 터키 마을,울창한 숲등이 곳곳에 있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음식점,찻집,별장 등이 잇는 매우 조용한 곳이다. 고대,중세만 해도 지중해와 흑해간의 거의 모든 싱거래느 이해협을 통해서 이루어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국제무역에 있어 보스포러스 해협의 중요성은 오늘날 까지도 계속 이어져 매년 38.000여 척의 배들.. 2012. 7. 6.
그리이스 신전들 포세이돈 신전 2012. 7. 6.
그리스 에기나 섬의 정경 그리스에서 페리로 1시간 가량 떨어진 에기나 섬의 자연과 문화유적을 담아보았습니다. * 아기우스 넥타리우스 정교회(일명 산타마리아성당) 비잔틱형식으로 1968년에 건축된 돔형태의 아름다운 성당이다. 넥다리우스 신부는 아픈 사람들을 위해 그의 오른손을 아픈 부위에 놓고 기도를 하여 낫게해주었다 한다. 신부는 죽으면서 자신의 오른손을 아픈 사람들을 위해 놓고 간다는 유언을 남겨 성당에 안치되어 있으며 그를 기념하기 위해 성당이 지어 졌다. 아직도 계속지어지고 있는데, 오로지 관람자들의 헌금으로만 지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부와 1층은 시멘트벽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 아페아 신전 기원전 6세기말~5세기초에 걸쳐 세워졌으며, 아르카이크 시대 후기의 신전 중에서 가장 훌륭한 건축물의 하나라고 한다. 도리아식.. 2012. 7. 6.
2007 백두산8- 천문봉 백두산은 천지를 중심으로 동남쪽은 북한, 북서쪽은 중국지역이다. 북한지역은 갈수 없기 때문에 북서쪽만을 등정할 수 있다. 백두산 중국지역은 크게 북파와 서파로 나뉜다. 천지를 중심으로 북파는 험준한 산세를 자랑하며 서파는 완만한 고산지대를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백두산의 주된 코스는 북쪽(북파) 능선. 대부분 차로 이동해 5분 정도 걸어 천지를 내려다 보는 북파코스는 등정이라기보다는 관광에 가깝다. 천문봉 코스 - 백두산 북파는 천지와 장백폭포 가는 삼거리에서 짚차로 기상관측소까지 올라 5분이면 천문봉에 오르는데 기사들의 운전 실력은 대단하다. 굽이 굽이 길을 시속 80km를 넘게 공포 속에서 달리게 한다. 달문과 장백폭포 -천문봉에서 오른쪽으로 철벽봉과 용문봉사이 천지 물이 유일하게 흘러내리는 계곡입구.. 2012. 7. 6.
2007 백두산7- 달문 천지로 가는길 다음날 달문의 좁고 긴 터널 계단을 40여분 오른다.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해무리가 우릴 반겨주는 듯하다. 드디어 도달한 천지. 많은 사람이 와 있었다. 한편에서 중국 사람들이 음식물을 팔며 천지의 물을 오염시키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우리의 영산 백두산인데. 2012. 7. 6.
2007백두산6- 차일봉 능선 14시간의 트레일의 마지막 여정 이제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달문의 계곡과 푸른 초원이 대조를 이룬다. 거의 다 하산했음을 알려주는 장백 폭포도 보이기 시작한다. 2012. 7. 6.
2007 백두산5 - 백운봉에서 녹명봉으로 녹명봉에서 본 천지 정상에 널려있는 흑요석 2012.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