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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캐나다 로키 2017

3일차-레이크루이스 빅하이브 트레킹3

by 리얼 스타 2017. 8. 15.






마지막 힘을 내어 다시 출발한다.


아그네스 레이크에서 빅하이브로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매우 급하고 좁다.


빅하이브를 지그재그로(스위치 백) 걸어 올라가는 길이다.


올라갈 때마다 숨이 가쁘다.


가끔 아래로 보여주는 아그네스 레이크의 모습이 피로를 줄여준다.




































거의 다 올라갔을 때 아래로 레이크 루이스가 보인다.








마지막 고비~







고비를 견뎌내며 뒤를 돌아보니 빅토리아 산 위의 빙하가 시원하게 땀을 식혀준다.







드디어, 빅 하이브의 정상!


정자가 보이면 다 올라온 것이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이 사진을 위해 4시간을 넘게 올라왔는데, 


올라오면서 들린 시끄런 헬기소리가 산불을 막기 위한 소화작업을 진행한 것이라고.....


결론적으로 산불로 인한 연기가 시야를 가려 레이크 루이스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추어 버렸다.


좌측의 작은 호수는 미러 레이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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