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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캐나다 로키 2017

4일차-에머랄드 호수

by 리얼 스타 2017. 8. 15.






어제 오후에 방문한 모레인 레이크를 다시 보려 아침 일찍 떠났다.


그런데 왠일인지 9시도 안되었는데, 벌써 도로가 폐쇄 되었다.


유턴해서 다시 가봐도 절대 바리게이트를 열어주지 않는다.


벌써 많은 타량이 방문하여 교통량을 통제하는 것이다.


여름 성수기에 방문한다면 이점을 고려해서 좀 더 일찍 방문해야 한다.





할 수 없이 옆에 위치한 레이크 루이스를 다시 한 번 보고 요호 국립공원으로 떠난다.



처음 온 곳에 에머랄드 호수이다.


에머랄드 호수는 레이크 루이스에서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데, 앨버타 주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로 바뀐다.



오늘도 날씨가 맑아서인지 에머랄드 호수가 뽐내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에머랄드 호수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주변의 얼음산과 뾰족한 침엽수림, 그리고 아름다운 로지 등과 같이 호수와 주변 경관이 한데 잘 어울리는데 있다.

 

호수 안쪽에 자리한 에머랄드 레이크 롯지(Emerald Lake Lodge)와 연결된 다리가 운치를 더하고 특히 물색이 청록색으로 일품이다.

 

호수 이름 그대로 에머랄드 색을 띄기 때문이다.




























































 

 

에머랄드 레이크 롯지는 호숫가 근처에 산재해있어 이곳에서 머물르고 싶은 충동감이 인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건물마다 사람의 손길이 닿은 아름다움으로 산재해있다꽃 한 송이에도 정성스럽게 다듬고 키운 정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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