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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뉴질랜드 201640

뉴질랜드 지질답사여행22 - 퀸스타운 (3) 와카티푸 호수 를 배경으로 한 퀸스타운의 모습 2016. 2. 23.
뉴질랜드 지질답사여행21 - 퀸스타운 야경(2) 몰 스트리트 Mall Street를 걷다보면 와카티푸 호수를 끼고 많은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대부분의 상점은 밤늦게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노천카페에서 간단한 음료를 주문해놓고 거리 풍경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초저녁 해가지고 어스름할 때의 퀸스 타운의 야경.삼각대를 지참하지 않아 고감도로 찍어본다. 유명세만큼 맛있는 초코렛 아이스크림 집인 ‘파타고니아 초코렛 집’ 2016. 2. 23.
뉴질랜드 지질답사여행20 - 퀸스타운(1) 보석같이 아름다운 와카티푸 호수를 품안에 안고 있는 퀸스타운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관광 도시 중의 하나이다. 길이가 77km에 이르는 와카티푸 호수는 그 주위를 빙 둘러싸고 있는 높은 산과 호수변의 그림 같은 마을 풍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모든 여행자들로 하여금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게 한다. 퀸스타운의 거리 풍경 몰 스트리트 Mall Street 퀸스타운 최대의 번화가로 오커넬스 쇼핑센터가 있는 캠프 스트리트Camp Street에서 마린 퍼레이드Marine Parade에 이르는 약 150m의 보행자 전용 도로이다. 스트리트에 크고 작은 쇼핑센터,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상점이 즐비해 있어 낮이든 밤이든 언제라도 시간을 보내기에 즐거운 곳이다. 거리 곳곳에서 벌어지는 거리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 2016. 2. 23.
뉴질랜드 지질답사여행19 - 카와라우 번지 점프 Kawarau Bungy Bridge 퀸스타운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크롬웰 방향으로 약 30분 정도 가면 도착한다. 입구를 놓치기 쉬우니 근처에 도착해서는 입구를 주시해야 한다. 세계 곳곳에 있는 번지 점프대 중 가장 짜릿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우리나라의 영화, 광고 등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특히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의 촬영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멋지게 성공하면 주는 증명서와 기념티셔츠가 번지 점프의 재미를 더해준다. 1988년 11월, A.J. 해킷이 최초로 상업적 번지를 시도한 장소가 바로 이곳, 퀸스타운의 카와라우 다리Kawarau Bridge이다. 2016. 2. 23.
뉴질랜드 지질답사여행18 - 폭스 빙하 폭스 빙하는 프란츠 조셉 빙하에서 남쪽으로 24km에 위치하여 6번 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30분정도 소요된다. 도로가 구불구불하고 상하로 굴곡이 있는 도로라 속도를 낼 수 없다. 남쪽의 와나카에서는 262km,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웨스트 코스트의 6번 도로를 타고 계속해서 남쪽으로 가면 작은 폭스 빙하 마을이 나타난다. 세계에서 가장 접근이 용이한 빙하 중의 하나인 폭스 빙하는 네 개의 산악 빙하가 뭉쳐져서 만들어 졌는데, 서던 알프스에서 해안 쪽 아래로 13km 길이에 너비 2.6km에 달한다. 해발 300m 밖에 되지 않은 울창한 우림 사이에 있는 몇 안 되는 빙하이다. 오전에 서둘러 움직여 폭스 빙하에 드디어 도착하였다! 주차장에서부터 절벽으로 이루어진 주변의 경치가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2016. 2. 21.
뉴질랜드 지질답사여행17 - 프란츠 조셉 빙하 프란츠 조셉 빙하는 웨스트랜드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이곳은 서던 알프스의 서쪽지역의 1,175 ㎢를 덮고 있는데, 이는 뉴질랜드 남섬의 서해안 줄기를 절반 이상 차지하는 면적이며, 동쪽으로는 마운트 쿡 국립공원과 경계를 짓는 주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 곳이다. 오전 팬케이크 록 탐사를 끝내고 그레이 마우스를 거쳐 프란츠 조셉 빙하로 향한다. 그레이 마우스에서 생필품을 구입하고 먼 거리를 떠나야 한다. 흐린 날씨에 시간이 지체되어 조급하기만 하다. 햇빛이 남아 있을 때 빙하를 보고픈 마음에 서둘러 본다. 간간이 교량을 만나게되는데, 뉴질랜드는 대부분의 다리가 편도로 되어 있어 양보 운전을 하여야 한다. 드디어 프란츠 조셉 타운에 도착하게 되었다. 프란츠 조셉 타운에서 빙하까지는 5km 정도 떨어져 있어 .. 2016. 2. 21.
뉴질랜드 지질답사여행16 - 팬 케이크 록 오늘의 첫 방문지는 팬케이크 록이다.시간은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이다. 6번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약 30km를 달리면 목적지에 도달한다. 팬케이크 록 전망대 앞에는 여러 대의 차들이 길가에 주차되어 있고, 그 건너편에는 실제로 팬케이크를 파는 카페도 있어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다. 팬케이크 록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팬케이크 록에 입장한다. 전망대를 일주하는 길가에는 꽤 큰 키의 소철들이 자라고 있다. 소철이 늘어서 있는 길을 따라서 쭉 가다 보면 바다에 자리 잡은 팬케이크 록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곳곳에 있다. 파파로아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팬케이크 록에서는 아름다운 태즈먼 해의 풍광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약 3,000만 년 전 석회질 바다 생물과 식물의 침전물, 모래가 교대.. 2016. 2. 21.
뉴질랜드 지질답사여행15 - 타카카 힐 오늘은 화라리키 비치에서 찰스톤까지 가는 긴 여정이다. 타카카 힐은 대리암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이다. 타카카 힐을 넘어가는 도중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영화「반지의 제왕」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국적인 풍경 외에도 하우드 홀Harwood Hole이라는 거대한 수직 동굴과 응가루아 석회암 동굴Ngarua Cave, 뉴질랜드 최대 샘인 푸푸 스프링스Pupu Springs를 볼 수 있다. 타카카는 카르스트 지형의 진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타카카 힐에서 내려보는 경치는 어디나 석회암 덩어리를 발견할 수 있다. 타카카 힐에서 태즈먼 바다와 주변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전망대가 있는데 호크스 룩아웃 이다. 도보로 10분 내외의 짧은 거리이니 위치를 파악하여 다녀.. 2016. 2. 21.
뉴질랜드 지질답사여행14 - 화라리키 비치(2) 화라리키비치는 윈도우즈10에 등장하는 멋진 절경을 가진 곳이다.이 절경은 파도의 침식작용의 결과인 지형이다. 파도의 에너지는 육지에서 돌출된 곶에 집중되어 침식 작용이 활발하고 이는 해안 지역에 독특한 지형들을 만든다.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인해 만들어진 절벽을 해식절벽 혹은 해식애라고 한다. 해식절벽의 약한 암석 부분이 파도에 의해 침식되면 해식동굴이 만들어 진다. 파도가 계속해서 곶을 때리게 되면 해식동굴은 반대편까지 침식되어 구멍 뚫린 해식아치를 만든다.계속해서 침식이 일어나면 아치의 윗부분이 무너지고 외딴바위 즉, 시스택이 만들어진다. 해식 동굴 안에서 화라리키 비치를 바라보는 것도 색다른 느낌을 준다. 갈매기도 화라리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있다. 옆에 있는 또다른 해식 동굴 해식동굴 섬인 화라리.. 2016.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