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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648

화산국립공원 - End of Chain of Craters Road 화산국립공원 - End of Chain of Craters Road 킬라우에아산 동쪽의 도로이며 구불구불하게 크레이터를 따라 나 있는 길이 37km의 도로이다. 킬라우에아 화산의 동쪽은 광대한 용암류 지대가 해안까지 이어져 있는데, 그 가운데를 구불구불하게 나 있어 상쾌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길 양쪽에는 지금도 단속적으로 활동하는 작은 화구와 분기공이 있고, 흐르다가 굳어진 꾸불꾸불한 용암의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다. 1969년 분화로 막힌 것을 새로 개척한 것이다. 크레이터 체인 도로를 따라 남동쪽으로 내려가면 용암류에서 볼 수 있는 여러 특징을 볼 수 있다. 도로변에는 모두 은회색 파호이호이 용암류가 펼쳐져 있는데, 그 위에 튜물러스(tumulus)가 무수히 형성되어 있으며 표면이 매끈하고 새.. 2012. 9. 29.
화산 국립공원 - 자거박물관, 할레마우마우크레이터, 스팀벤트 트레일 하와이 빅아일랜드 980 km²의 화산국립공원은 하와이 화산의 위력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다. 힐로(Hilo) 남서쪽으로 48km 지점에 자리잡은 이 화산국립공원은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히 분출하는 화산의 하나인 킬라우에아(Kilauea)가 있다. 이 공원은 새로운 물질로 지각의 창조와 동식물의 파괴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원초적 과정을 직접 목격할 수 있어 하와이에서 가장 인기 높은 관광 명소인 동시에, 하와이 원주민들에게는 신성한 장소이다. 지구가 형성된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킬라우에아 화산만한 곳이 없다. 이 화산은 지구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이다. 킬라우에아는 푸우오라고 불리는 남동쪽의 균열지역에서 매일 30만~60만 4,000세제곱미터에 달하는 용암을 토.. 2012. 9. 29.
화산국립공원 - 킬라우에 이키 크레이터 킬라우에 이키 크레이터 킬라우에아 크레이터 안에는 다시 지금까지도 유황가스와 용암을 분출하는 할레마우마우 크레이터와 작은 규모의 이키 크레이터가 있다. 하와이 화산 국립 공원의 크레이터(분화구)중 하나인 킬라우에아 이키 산책로를 둘러보는 트레일이다. 이 트레일은 화산의 독특한 지형을 체험할 수 있는 약 6km 순환 거리의 코스로 인기가 많은 트레일이다. 하와이 고유의 식물과 조류를 관찰하면서 또한 다양한 화산 지질학적 현상을 보면서 약 3시간 정도 순환하게 된다. 분화구 바닥을 걷고있으면 다른 별에있는 느낌을 준다. 킬라우에야 이키 분화구는 깊이 약 100m, 직경 약 1.2km.의 규모로 "이키"는 하와이 어로 "작은"이라는 뜻으로 할레 마우 마우 분화구에 비해 작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1868년과 1.. 2012. 9. 29.
2009 중국여행2 동방명주탑에서 본 상하이 시내 전경 2012. 7. 9.
2009.07. 중국여행 07. 22 개기 일식 촬영을 위해 떠난 중국 여행. 손문의 묘인 중산릉 소주의 고대 운하 소주의 오나라 시대 성벽 소주 시내 상하이 동방 명주탑 남경 자금산 천문대 소주의 졸정원 2012. 7. 9.
2012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30) - 바르셀로나 람브란트 거리 풍경 람브란트 거리는 바로셀로나의 최대의 변화가로 이곳에는 예술의 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젊음을 즐기고 있다. 거리를 가득 메운 인파는 지금까지 여행온 다른 거리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가득하다. 거리는 깔끔하면서 대로변의 노점들은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다. 둘러보는 시장의 과일 가게들과 거리의 꽃가게들은 다양한 색의 향연을 보여준다. 건물의 커다란 온도계는 아마 세상에서 가장 큰 온도계가 아닐까? 현재 온도 16도. 다음은 차가 신호등에 정차했을 때 버스 안에서 급하게 찍은 가우디의 작품이다. 카사 바트료(Casa Batllo) 가우디의 디자인으로 수리된 주택이며 건물은 아침해가 비치는 시각에 보는 것이 좋다. 벽면에 붙인 형형색색의 유리 모자이크에 빛이 반사되어 매우 아름답다. '안데르센의 동화와 같은.. 2012. 7. 8.
2012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29) - 가우디의 명작-구엘공원 공원 건축은 가우디의 오랜 친구이자 후원자인 구엘과의 인연 때문에 시작됐다. 본래는 주거용 목적으로 지었지만 공사는 도중에 중단됐고 일반인에게 선물로 주어졌다. 구엘이 아파트단지를 짓기 위해 가우디에게 맡겼던 이곳은 14년간의 공사기간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못했고, 결국 구엘이 죽은 뒤 그 가족이 시에 땅을 기증하면서 구엘공원이 되었다. 가우디의 저택과 광장을 거쳐 공원 뒤편 언덕에 오르면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 가우디가 꿈꾸며 그려낸 도시의 실루엣이 지중해에 비껴 어우러진다. 곡선과 다양한 색깔을 써서 신비롭기까지 한 건물을 지어냈던 그의 작품은 바르셀로나 이곳저곳에 자리 잡고 그곳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구엘공원은 색색깔의 타일조각, 독특한.. 2012. 7. 8.
2012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28) - 성가족 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내부 성가족 성당 안으로 들어가자 환한 실내가 나타난다. 지금까지 가본 성당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조명도 아주 훌륭하고 내부 조각도 아주 현대적이다. 천정과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 햇빛과 성물 일부의 인공조명이 잘 어울린다. 또한 스테인드글라스의 화려함도 정말 멋지다. 성가족 성당은 이런 빛의 조화를 통해 우리에게 평안한 마음과 환희심을 불러일으킨다. 성가족 성당은 20세기 초 모더니즘 양식을 대표하는 기념비적 명작이다. 성당 안에 있는 기둥은 마치 나무 같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가늘어지고, 중간에 매듭이 있다. 그리고 기둥 윗부분은 가지를 친 것처럼 둘 셋으로 갈라진다. 기둥은 45m 천정까지 이어진다. 천정의 가장자리 부분은 높이가 30m로 역학을 고려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작업들이다.. 2012. 7. 8.
2012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27) - 성가족 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외관 스페인의 디자인을 생각할 때 단연 먼저 꼽을 수 있는 게 가우디라면, 가우디에서 가장 중요하게 언급해야 하는 것은 바로 성가족 성당이라 할 수 있다. 스페인을 여행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도 가우디의 성가족성당일 것이다. 역사상 유럽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들을 꼽자면 한 둘이 아니겠지만 가우디의 성가족 성당만큼 압도적으로 두드러지는 것은 없을 것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스페인어: Templo Expiatorio de la Sagrada Familia)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지어지고 있는 로마 가톨릭 성당이다. 카탈루냐 출신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을 책임졌다. 가우디는 1883년부터 40년 이상을 이 교회의 건설을 책임졌으며, 말년의 15년간은 여기에만 매진했다. 1935년 스.. 2012. 7. 8.